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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일본 보유 순시선 40% 센카쿠 해역 배치```긴장 고조

중·일 영유권 전쟁이 뜨거운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해역의 중국 정부 선박이 14척으로 늘었다.

19일 일본 해상보안청에 따르면 중국 해양감시선과 어업감시선 5척이 이날 정오 현재 일본이 주장하는 센카쿠 접속 수역 안쪽에서 움직이고 있다.

심지어 '위정 35001호'는 확성기로 일본 해상보안청 선박을 향해 "일본 선박은 중국 영토 댜오위다오에서 물러나라"고 경고까지 했다.

이 밖에도 중국 선박 9척이 접속 수역 밖에 머물며 진입했다가 빠져나가기를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중국은 전날 해양감시선 10척과 어업감시선 2척을 센카쿠 주변 해역에 보냈다.

중국 선박의 영해 침임 사실이 알려지자 일본 해상보안청도 경계 강화에 나섰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전체 순시선(경비함) 121척 중 약 50척을 센카쿠 해역에 배치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양측의 정면충돌은 없었다.

이런 가운데 중국에서 출항한 어선도 속속 댜오위다오 부근 해역에 도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CCTV에 따르면 저장성 등에서 출발한 어선 22척은 댜오위다오 주변 약 60해리 부근에서 조업에 들어갔다.

한편 일본 정부는 중국의 반일 시위에 대해 중국 정부에 손해 배상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노다 요시히코 총리는 한 TV프로그램에서 "중국의 반일 시위로 일본계 기업과 주중 대사관 등에 피해가 있다면 중국이 책임을 지는 것이 룰"이라며

손해 배상 청구 의지 내비쳤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