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롬니 "오바마는 김정은 놀림감" 발언 파문

밋 롬니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이른바 '저소득층 무시' 동영상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현지시간)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49분 분량의 동영상에서 롬니 후보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외교ㆍ안보 정책을 비판하면서 대북 정책을 대표적인 사례로 꼽았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은 목소리만 크고 아주 작은 채찍(강경책)을 들고 있다"면서 "따라서 북한의 새 지도자 김정은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발표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이 그(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뭘 할 수 있느냐. 그런 위협에 어떤 행동도 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롬니는 오바마 행정부의 중동 정책에 대해서도 "나는 팔레스타인이 정치적 목적 때문에 평화를 원하지 않는다고 본다. 그들은 파괴, 이스라엘 제거 등을 다짐하고 있다"면서 "팔레스타인을 움직이게 하려고 이스라엘에 뭔가를 포기하라고 압박하는 것은 최악의 생각"이라고 비판했다.

최근 롬니는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녹화된 공화당 선거자금 모금 행사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동영상에서 롬니는 저소득층을 '세금을 내지 않는 47%'라고 규정하며 무시하는 발언을 쏟아냈다.

/조선미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