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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케이트 노출 사진 스웨덴.덴마크까지

스웨덴 유명 잡지 '세 오그 회르'가 19일(현지시간) 영국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의 상반신 노출 사진을 실었다.

이 사진은 영국 왕실의 유포 방지 노력에도 인터넷을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아일랜드에 이미 유포됐다.

덴마크에 있는 이 잡지의 자매지도 이번 주 이 사진을 게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수했다.

스웨덴 잡지사의 편집장 카리나 뢰프크비스트는 "휴가 중 유명인이 노출한 사진을 게재하는 것은 우리에게 특별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이전에도 여배우 데미 무어와 샤론 스톤, 모델 케이트 모스의 상반신 노출 사진을 이 잡지에 실었다"며 "당시 이에 대해서 누구도 불만을 제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영국 왕실은 사진을 처음 게재한 프랑스 잡지 '클로제'를 고소해 사진의 추가 보도 및 재판매를 금지한다는 판결을 받아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