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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中 댜오위다오 '무인항공기' 감시

중국 당국이 해안 경비 강화를 위해 무인항공기(드론)를 적극 활용한다.

23일 중국 국가해양국(SOA)은 장쑤성 롄윈강에서 원격으로 관할 해역의 상황을 감시·관측할 수 있는 무인 항공기의 테스트를 마쳤다.

SOA는 이날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해양 감시를 위한 관리 시스템과 기술 규정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무인항공기의 항속 시간은 16시간 이상으로 촬영한 사진은 10㎝의 물체 식별이 가능한 해상도를 갖추고 있다.

무인항공기의 감시 대상에는 이웃국가들과 영유권 분쟁이 뜨거운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 황옌다오(스카보러 섬), 이어도(중국명 쑤옌자오)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해역 관리 책임자는 "2015년까지 중국 해안을 따라 무인항공기에 의한 감시 기지들을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감시 활동은 위성을 이용한 감시나 지상 감시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들고 효율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