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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김정은의 선택 지켜보고 있다"

최근 북한이 한반도 정세 불안의 책임을 한국과 미국으로 돌린 것과 관련, 미국 정부가 자제와 비핵화 노력을 촉구했다.

2일(현지시간) 빅토리아 뉼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박길연 북한 외무성 부상의 유엔총회 연설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북한에) 자제를 촉구하고 있고, 비핵화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한 조처를 취할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대해 "우리는 북한의 새 지도자가 어떤 선택을 할지 지켜보고 있다"면서 "동시에 추가적인 도발을 하지 말 것을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뉼런드 대변인은 박 부상의 유엔총회 연설에 대해서는 "그의 발언을 듣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부상은 지난 1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현 남한 정부는 집권 이후 6·15 남북 공동성명과 10·4 선언을 포함한 모든 남북 합의를 무효화 하면서 남북 관계를 최악의 상황으로 몰고 갔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미국의 대북 적대 정책으로 대결과 긴장 고조의 악순환이 계속되면서 한반도가 불씨 하나로 핵전쟁이 발발할 수도 있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으로 전락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중국과 일본이 영토 분쟁을 벌이고 있는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인근에 미국 항공모함 2척과 해병대가 이례적으로 집결했다고 미 시사주간지 타임이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항모와 해병대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의도라고 풀이했다.

이런 가운데 3일 중국 해양 감시선 3척은 센카쿠의 일본 측 해역에 또다시 진입, 논란을 빚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