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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수원 "서울만 만나면 펄펄"

▲ 수원 삼성 선수들이 3일 서울전을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오장은 결승골 V 7연승 행진… 전북, 부산과 무승부

수원 삼성이 FC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7연승 행진을 벌이며 활짝 웃었다.

수원은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2 현대오일뱅크 K-리그 34라운드 홈경기에서 오장은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스플릿 시스템이 적용된 이후 2승(2패)을 수확한 수원(17승8무9패·승점 59)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울산 현대(16승9무8패·승점 57)를 2점 차로 따돌리고 3위를 탈환했다. 또 수원은 울산(772경기)이 보유한 K-리그 최단기간 300승 기록을 640경기 만에 경신했다.

반면 서울은 이날 패배로 리그 연승행진이 5경기에서 끊겼고, '수원 징크스'를 떨쳐내지 못했다. 전반 18분과 22분 에스쿠데로와 최태욱이 나란히 부상을 당해 그라운드를 빠져나간 것이 아쉬웠다.

전북 현대는 부산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34분 터진 에닝요의 동점골에 힘입어 가까스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점을 챙긴 전북(20승9무5패·승점 69)은 선두 서울이 패해 승점 차를 4점으로 줄였다.

인천은 대구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32분과 후반 30분 연속골을 터뜨린 이윤표의 활약에 힘입어 2-1 신승을 거뒀다. 10경기 연속 무패(8승2무) 행진을 기록한 인천(13승11무10패·승점 50)은 대구(12승10무12패·승점 46)와의 그룹B(9~16위) 선두(9위) 경쟁에서 한 걸음 앞서나갔다.

경남FC와 제주는 0-0 무승부로 끝났고, 강원FC 역시 전남과 득점 없이 비겼다. 광주FC와 대전은 1-1로 비겼다. 성남은 상주 상무의 불참으로 자동으로 2-0 승리를 챙겼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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