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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오승환 36S 5번째 구원왕 '찜'

▲ "내년엔 꼭 가을야구 할게요"LG 선수들이 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한 뒤 홈팬들에게 큰절을 하고 있다. /뉴시스



박재홍 역대 7번째 300홈런… 박찬호 마지막 등판 패전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삼성이 두산을 꺾고 6연승을 내달렸다.

삼성은 3일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윤성환의 호투와 오승환의 철벽 마무리를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윤성환은 7이닝 3피안타(1홈런) 1실점으로 9승째(6패)를 챙겼고, 오승환은 1이닝 무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36세이브째(4승4패)를 수확해 개인 통산 5번째 구원왕에 등극했다.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해 1.5군 전력이 투입된 이 경기는 2시간 4분 만에 끝나 올 시즌 최소시간 경기를 기록했다.

LG는 SK에 3-2 역전승을 거두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LG 선발 벤자민 주키치는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6이닝 6피안타(1홈런)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팀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다. 7회 등판한 우규민이 1⅓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SK 박재홍은 2회 초 1사 1루에서 좌월 투런포를 작렬해 역대 7번째 개인통산 300홈런 고지를 밟았다.

KIA는 나지완의 투런포가 터지며 한화를 5-4로 꺾었다. 올시즌 마지막으로 선발 등판한 박찬호는 5⅔이닝 6피안타(1홈런) 5실점(3자책)으로 시즌 10패째(5승)를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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