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린보이' 박태환(23)이 4일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짧게 머리를 자르고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2006 도하 아시안게임 3관왕을 차지해 일찌감치 병역 특례 혜택을 받은 그는 "4주간 전지훈련을 떠난다고 생각하고 마음의 각오를 다지겠다"며 "병역의무를 마치고 11~12월 사이 장래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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