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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손흥민 4호골! 골감각 절정

▲ 손흥민이 6일 열린 2012~2013 분데스리가 7라운드 그로이터 퓌르트와 경기에서 전반 16분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AP 뉴시스



그로이터전 전반 16분 결승골 … 이란과 월드컵 예선전도 기대

'슈퍼 탤런트' 손흥민(함부르크SV)이 시즌 4호골을 터뜨리며 펄펄 날았다.

손흥민은 6일 밤 열린 2012~2013 분데스리가 7라운드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16분 결승골을 넣어 팀에 1-0 승리를 이끌었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개막전 이후 7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그는 감각적인 드리블로 수비수 2명을 따돌린 뒤 지체없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려 상대 골문을 갈랐다. 후반전에도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상대의 골망을 위협했고, 후반 45분 자코포 살라와 교체되기 전까지 함부르크 공격진 중 가장 위협적인 몸놀림을 선보였다.

도르트문트전 이후 3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그는 "우리 팀이 오늘 매우 잘 했다. 팀이 승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골을 넣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골로 손흥민은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올랐고, 토마스 뮬러(바이에른 뮌헨), 마르코 로이스(도르트문트) 등 4명과 함께 리그 득점 순위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후 독일 일간지 빌트와 모르겐포스트 등은 "손흥민의 날이었다"며 팀 내 가장 높은 평점 2를 부여했다.

손흥민은 17일 예정된 이란과의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에 나선다.

한편 차두리(뒤셀도르프)는 마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19분 악셀 벨링하우젠과 교체 투입돼 26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4경기 연속 교체출전이다. 팀은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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