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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내비게이션] 종합운동장역 "롯데 자이언츠 특화 역"



부산국제영화제가 한창인 가운데 부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남다른 야구 사랑으로 유명한 부산답게 사직 종합운동장으로 통하는 3호선 종합운동장역은 스포츠 테마역을 지향한다.

역사의 벽면과 기둥 곳곳마다 이대호, 손민한 선수 등 롯데 자이언츠 관련 포스터가 가득 붙여졌다.

'야구팬의 성지' 사직구장으로 향하는 길목이니 만큼 지하철 안내 방송은 부산 출신 스포츠 스타가 직접 녹음했다.

"안녕하세요!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입니다. 이번 역은 롯데 자이언츠 홈구장이 있는 종합운동장역입니다. 부산갈매기를 함께 부르며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란 강 선수의 지하철 안내 멘트는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부산 동아대학교 3학년 최승철씨는 "롯데 자이언츠의 '안방마님' 강민호 선수의 목소리를 지하철에서 들을 수 있어 쑥스러우면서도 반갑다"고 말했다.

한국 올림픽 축구 역사상 첫 메달을 안긴 부산 아이파크 이범영 선수와 프로농구 KT소닉붐 표명일 선수의 종합운동장역 안내 멘트도 시즌별로 번갈아 방송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안내 방송 호응이 좋아 종목별 스타를 섭외해 시기별로 다양하게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