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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선 친구 사귀는 사이트 인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멕시코 학생들은 '잡기장'이라는 공책에 취미, 기호 등의 질문을 적어 친구들끼리 돌려보며 우정을 쌓았다. 하지만 요즘은 'Ask.fm'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계정을 만들고 기본적인 프로필을 설정하면 친구들끼리 익명 혹은 실명으로 글이나 동영상으로 된 질문을 주고받을 수 있다. 계정의 주인은 자신의 페이지에서 질문들을 볼 수 있게 된다. 계정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14세 이상이어야 하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사이트와 질문을 공유할 수도 있다.

/파비올라 아얄라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