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세계금융, 6개월 전보다 악화"...IMF분석, 유럽은행 자산 5000조원 팔아야

유럽은행이 유로존 위기 극복을 위해 4조5000억달러(약 5040조원)가량의 자산을 팔아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제통화기금(IMF)이 10일 발표한 '10월 글로벌 금융안정보고서(GFSR)'에 따르면 유럽 당국의 위기 해결책이 미진해 전반적인 세계 금융 안정도는 지난 4월과 유사한 수준이며 4월에 비해 은행의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됐고 투자자의 위험 선호 심리도 위축됐다.

IMF는 유럽중앙은행(ECB)의 무제한 국채 매입(OMT), 미국의 모기지 채권 매입(QE3), 일본의 자산매입 규모 확대 등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중요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유로존 상황과 관련해 IMF는 정책대응에 따라 유럽은행의 디레버리징(빚 상환) 규모는 내년까지 2조3000억 달러∼4조5000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 4월 IMF가 추정한 2조2000억 달러∼3조8000억 달러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IMF는 디레버리징의 여파로 신용공급이 축소돼 유로존과 세계 경제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유로지역은 통화·재정·금융 연합을 구축하기 위한 가시적인 로드맵을 제시해야만 금융안정을 달성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