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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유니버스, 밀랍인형으로 재현



멕시코 출신 2010 미스 유니버스 히메나 나바레테의 밀랍인형이 제작됐다.

미스 유니버스가 밀랍인형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2006년에 선발된 멕시코 출신 루피타 호네스 이후 처음이다. 인형은 나바레테가 미스 유니버스로 선발됐을 당시 입은 붉은 드레스를 입고 있다.

나바레테는 미스 유니버스로 선발될 때 계약서에 무슨 활동이 포함돼 있을지 잘 알지 못했다. 그의 일정 목록에는 광고 촬영, 기금행사 지원, 영화 출연뿐만 아니라 밀랍인형 모델이 되는 것까지 포함돼 있었던 것.

히메나는 "밀랍 인형을 위해 1년 넘게 작업을 했다"면서 "심지어 눈썹 간격, 눈썹과 눈의 간격이 몇 센티미터인지까지 측정했다"고 작업 과정을 설명했다. 이 작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그는 "밀랍인형으로 만들어진 나를 보니 재미있다"고 답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히메나의 어머니 가브리엘라 로세테는 "작업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을 때 박물관을 둘러본 적이 있는데 여러 유명 인사들의 밀랍인형을 보니 가슴이 벅차고 뿌듯했다"며 "딸의 밀랍인형이 박물관에 영구 보존된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멕시코 밀랍인형 박물관의 알레한드라 우르비나는 "히메나의 밀랍인형은 레이디가가와 그래시상 수상자이자 배우인 앙헬리카 마리아의 밀랍인형과 함께 중앙홀에 전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정리=가브리엘라 아코스타 실바·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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