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함부르크 vs 리버풀 '손흥민 붙잡기' 경쟁

▲ 손흥민



"연봉 올려 반드시 계약 연장"… "이적료 150억 줄게"

'슈퍼탤런트' 손흥민(20)을 붙잡기 위해 소속팀 함부르크와 잉글랜드 명문 리버풀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양상이다.

영국 언론에 이어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11일 "리버풀이 올 1월 겨울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 1050만 유로(약 150억원)의 이적료를 준비했다"고 구체적인 액수까지 밝혔다. 전날 영국 데일리 메일도 "리버풀이 공격수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3시즌 만에 함부르크 주전자리를 꿰찬 손흥민은 이번 시즌 함부르크가 치른 7경기에 모두 선발출전해 4골을 터뜨리는 등 물오른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다.

하지만 ESPN은 "리버풀이 손흥민 영입에 가장 앞서 있지만 함부르크도 그를 붙잡기 위한 의지가 확고한 만큼 영입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구단 관계자의 말을 빌어 "함부르크는 손흥민의 연봉을 대폭 인상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함부르크와 2014년 6월 계약이 종료된다.

한편 17일 새벽 이란과의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4차전을 위해 테헤란에 입성한 그는 현지 적응훈련에서도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며 이란 격파의 선봉에 설 것으로 기대를 모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