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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이종범 이어 김성한·이대진까지…



코칭스태프 속속 합류… '한화 타이거즈' 구현?

타이거즈 영광을 함께 했던 '레전드'들이 김응용 신임 한화 감독을 따라 속속 '독수리 군단'에 집결한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10일 한화 주루코치로 정식 합류한 데 이어 김성한 전 감독이 수석코치로 내정됐고, 올 시즌을 끝으로 LG에서 은퇴한 이대진까지 투수코치로 합류할 예정이다.

한화 구단은 15일 "김성한 전 감독을 수석코치로 내정했다. 이대진과도 협의 중"이라며 "아직 계약이 완료된 것은 아니지만 김응용 감독의 요구에 따라 세부적인 사항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단은 이들과 협상을 마치는 대로 계약할 계획이다.

김 감독 체제에서 새로 영입된 김성한·이종범·이대진 코치는 모두 해태 출신으로 영광의 시절을 이끌었던 스타 플레이어 출신들이다. 수석코치로 내정된 김성한은 프로야구 원년부터 해태의 강타자로 중심 타선을 이끌었고, 이종범과 이대진은 1990년대 이후 타이거즈 왕조를 이끈 투타 핵심이다.

1999년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 후 정상에 오른 적이 없는 한화는 최근 4년 사이 3번이나 최하위에 머무는 수모를 겪었다. 승리에 목말라있는 한화는 이들의 강력한 카리스마로 팀의 체질을 개선해 주길 원하고 있다./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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