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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소년, 美 국경경비대 총에 사망



멕시코 소년, 美 국경 경비대 총에 사망

멕시코와 미국의 국경 부근에서 16세 멕시코 소년이 미 국경 경비대원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이에 유가족은 미국 정부에 대한 소송을 준비 중이다.

16세 소년 호세 안토니오 엘레나 로드리게스는 멕시코와 미국 접경 지역인 소노라주 노갈레스시 주민이다. 그의 시신은 온몸에 총알을 맞은 채 발견됐다.

미 국경 경비대는 애리조나주로 마약을 넘기고 있는 멕시코 마약 거래 일당을 발견, 그들을 추격하던 도중 총을 쏜 것으로 알려졌다.

노갈레스시 경찰 당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발포 당시 일당은 멕시코 영토인 인터네셔널가와 인헤니에로스가 사이에 있었다. 사망자 로드리게스가 그 사이에 있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유가족의 변호인인 루이스 페르난도 파라는 경찰 당국에 국경 지대 CCTV 판독을 통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그는 또한 "이 사건에 대한 수사가 종결되면 미국 정부에 대한 소송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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