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최강희호, 10명 싸운 이란에 0-1 충격패



한국이 수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이란 원정 징크스에 또다시 무너졌다.

한국은 17일 오전(한국시각) 이란 테헤란 아자디스타디움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서 0-1로 패했다. 한국은 이날 패배로 인해 2승1무1패(승점 7점)를 기록했지만 이란에 골득실서 앞서 조 1위는 간신히 유지했다.

전반에만 골대를 2번 맞히는 골대 불운을 겪은 한국은 후반 9분 이란의 쇼자에이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해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 수적으로 앞선 한국이 오히려 이란에 끌려 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란 케이로스 감독까지 심판에게 거칠게 항의하다 퇴장 명령을 받았는데도 분위기를 바꿔놓지 못했고 후반 30분 네쿠남에 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후 이란 특유의 시간 끌기 ‘침대축구’에 고전하면서 한국은 0-1 통한의 패배를 당했다.

한국은 이번 원정경기 패배로 인해 1974년부터 이란 원정 A매치서 2무3패라는 치욕적인 ‘이란 원정 징크스’를 유지하게 됐다.

/이국명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