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테헤란 징크스에 운 '최강희호' 월드컵 본선 직행 먹구름

▲ 최강희호



'최강희호'가 이란 원정에 실패하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직행에 먹구름이 끼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 축구대표팀은 17일 새벽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4차전에서 상대 선수가 퇴장 당하는 수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골대 불운과 이란의 일방적인 홈 텃세에 밀려 0-1 패했다. 같은 조의 우즈베키스탄은 홈팀 카타르를 1-0으로 잡았다.

이로써 최강희호는 4경기 2승1무1패(승점 7·골득실 +5)로 이란(2승1무1패·골득실 +1)과 동률을 이룬 채 골 득실에 앞서 선두를 유지했다. 승점 3점을 보탠 우즈베키스탄(1승2무1패·승점 5)은 3위로 올라서며 한국을 위협했다.

한국은 휴식을 취한 채 내년 3월부터 열리는 카타르·레바논·우즈베키스탄·이란전 4경기가 약체 레바논을 제외하고 모두 홈에서 펼쳐지는 걸 그나마 위안으로 삼게 됐다.

A조가 혼전 양상을 띤 것과는 달리 일본과 호주가 포함된 B조는 뚜렷한 1강 3중 1약 구조를 형성했다. 궁지에 몰렸던 호주는 원정길에 나서 이라크를 2-1로 꺾었고, 오만은 요르단을 홈으로 불러들여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호주는 오만과 1승2무1패(승점 5)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2위로 올라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