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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F1은 '돈 먹는 하마', 적자만 글쎄...



14일 전남 영암에서 막을 내린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영업손실이 400억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도와 F1 조직위원회가 17일 발표한 대회 결산 자료에 따르면 총지출비용은 개최권료 500억원, 조직위 운영비 250억원 등 총 750억원에 이른 반면 수입은 입장권 150억원, 기업부스 7억1000만원, 스폰서십 64억7000만원 등 221억8000만원에 그쳤다.

입장권에는 기업체 스폰서 형식의 7억여원과 거의 강압적으로 할당된 도청실국 10억원, 조직위 9억원, 시군 3억원 등이 포함됐다. 결과적으로 이번 대회 적자규모는 최소 400억원에서 많으면 45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원년 대회인 2010년 725억원, 지난해 598억원 등 누적 적자가 1770억원에 달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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