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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도 전자책 열풍!



멕시코의 전자책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출판 업체들이 이 분야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가벼운 전자책은 기존의 종이 책보다 가볍고 저렴하기 때문에 훨씬 광범한 보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올해 전자책 시장에 발을 들인 출판 업체들은 전자책에 대한 수요가 향후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시장의 동향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멕시코 대형 서점 '간디문고'의 디지털컨텐츠부장 마누엘 다빌라 갈린도는 몬테레이기술대학 국제책박람회에서 "최근 세 달 동안 우리 회사의 전자책 판매량이 700% 증가했다"고 말했다.

7월에 전자책을 판매하기 시작한 '디지털 간디'에서는 3000만 권의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누적 방문자 수가 25만 명에 달한다. 최근 한 달 새 800권에 대한 내려받기 건수는 3000건을 기록했다.

다빌라는 "사람들은 전자책이든 종이책이든 상관하지 않고 내용을 보고 구매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추세를 봤을 때 전자책 시장이 중단기적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멕시코 전자책 시장이 2013년까지 300%의 높은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빅토르 고메스 기자·정리=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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