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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주말 출격한 기성용과 박주영, '좋았어!'

▲ 박주영



주말 그라운드를 누빈 '유럽파' 박주영(27·셀타비고)과 기성용(23·스완지시티)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기성용은 21일 새벽 영국 스완지의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위건과의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내내 코너킥과 프리킥을 전담했고, 공수 밸런스를 잡는데 주력했다. 정확한 패스와 적극적인 압박도 돋보였다. 최근 팀 홈페이지가 진행되고 있는 팬투표에서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 그는 리그컵대회를 포함해 5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며 주전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진 모습이다.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경기를 지배했다"며 평점 7을 부여했다.

박주영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강호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후반 13분에 교체출전해 약 32분을 소화했다. 그는 활발한 몸놀림으로 꽉 막혔던 팀 공격에 활로를 열었고, 후반 42분 날카로운 헤딩슛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현지 언론 파로 데 비고는 셀타 비고가 0-2로 패한 것에도 불구 "셀타는 끝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았다"며 "박주영이 날린 헤딩슛은 카시야스의 눈부신 선방에 막히기는 했지만, 셀타의 가장 멋진 장면이었다"고 소개했다. 스포츠전문지 마르카도 "박주영의 환상적인 슛이 카시야스에 걸렸다"며 헤딩슛 장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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