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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데얀 2골 폭격… 서울 '1위 굳히기'

FC서울이 제주 유나이티드를 제물로 K-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은 2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3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홀로 2골을 터뜨린 '몬테네그로 특급' 데얀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다.

서울(24승7무5패·승점 79)은 2위 전북(21승9무6패·승점 72)과의 승점차를 7점으로 벌렸다. 2008년 8월 27일 이후 제주전 연속 무패행진을 14경기로 늘리며 천적 관계도 이어갔다.

데얀은 시즌 26·27호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득점 선두 자리를 굳게 지킨 데얀은 K리그 통산 외국인 선수 한 시즌 최다 골(27골) 타이를 이뤘다. 1골만 더 넣으면 2003년 김도훈(성남 코치)이 작성한 K리그 통산 한 시즌 최다골(28골)과 타이를 이룬다. 제주는 서동현·산토스 등이 찬스에서 골 결정력 부족을 드러내며 패배를 자초했다.

성남 일화는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레이나의 골로 3-2 역전승을 거뒀다. 최근 원정 2경기 연속 골맛을 보지 못했던 성남은 3골이나 몰아 넣으며 모처럼 화력을 뽐냈다.

승점 3점을 보탠 성남은 13승8무15패(승점 47)로 대구(12승11무12패·승점 47)를 끌어내리고 10위로 뛰어올랐다. 광양전용구장에서 맞붙은 전남과 인천은 득점 없이 비겼다./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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