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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도 담배와의 전쟁 선포…시장 상점에서도 금지



러시아가 '담배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18일(현지시간) 러시아 정부는 각료 회의에서 금연 구역을 크게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승인하고 이를 의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법안에 따르면 2014년 7월부터 의료 및 요양 시설, 호텔, 시장, 상점 등에서도 흡연을 할 수 없게 된다. 또 2015년부터는 금연 장소가 카페와 레스토랑으로까지 확대된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는 "국민의 3분의 1이 담배를 피는 상황에서는 단순히 금연 문제를 홍보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금연법은 '흡연'을 반대하는 것이지 '흡연자'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러시아 인구 1억4300만 명 가운데 39%가 흡연자다.

/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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