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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김연아, 옛 은사들과 다시 손잡았다

'피겨여왕' 김연아가 24일 오후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코치 신혜숙(55, 오른쪽)과 류종현(44, 왼쪽) 코치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피겨 여왕' 김연아가 옛 코치와 함께 올림픽 2연패를 향한 기반을 다진다.

김연아는 훈련 전체를 총괄하는 총감독으로 신혜숙 코치, 트레이닝을 담당할 훈련지원 코치로 류종현 코치를 선택했다. 두 코치의 계약은 내년 3월 말까지이며,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함께 할 코치진은 내년 3월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결정된다.

신 코치는 1980년 레이크플레시드 동계올림픽에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로 출전한 경력이 있다. 선수 은퇴 후 1984년부터 현재까지 지도자의 길을 걸어왔다. 김연아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신 코치를 만나 3년간 배웠으며, 당시 트리플 5종 점프를 완성했다.

류 코치는 아이스댄스 선수 출신으로, 김연아가 처음 피겨 스케이트를 시작한 7살 때부터 김연아의 재능을 알아보고 점프의 기초를 다져줬다.

김연아는 올댓스포츠를 통해 "두 분 선생님은 피겨를 시작했을 때부터 기술과 정신적인 부분에서 선수로서 성장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이라며 "오랜 기간 나를 지도해 주셨고, 호흡이 잘 맞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선생님들과 호흡을 맞추는 데는 무리가 없으리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연아는 내년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최소 기술 점수 확보 차원에서 12월 중 국제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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