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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발레를 아이들만 하나요?"



최근 페루 리마의 중년 여성들 사이에서 발레 열풍이 불고 있다.

예술학교에서 발레를 가르치고 있는 나사렛 가르시아 교수는 어린이는 물론 중·장년층 여성을 위한 발레 강좌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가르시아 교수는 "발레는 어린이와 젊은 여성은 물론 40~50대 중년 여성들이 아름다움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라며 "레슨 시간은 평균 1시간 30분 정도로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이 어우러져 멋진 솜씨를 뽐낸다"고 말했다.

그는 "발레는 뭉친 근육을 풀어줘 몸매를 예쁘게 잡아주고 운동을 하면서 젊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발레를 어릴때 배우지 않으면 몸이 뻣뻣해 배우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젊어도 유연성 없는 사람이 많다"고 덧붙였다.

발레 교실에서는 근육과 평형 감각을 강화하는 운동 이외에 학생들의 식단 조절에도 신경을 쓴다. 발레에서 체중 조절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

가르시아 교수는 "나는 몸무게를 줄이는 데 큰 관심은 없지만 학생들에게 설탕을 적게 먹고 야채를 많이 섭취하라고 권한다"며 밝게 웃었다.

/정리=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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