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식약청 '발암물질 검출' 농심라면 회수결정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암물질 벤조피렌이 검출된 농심 라면 제품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25일 식약청에 따르면 벤조피렌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은 원료가 들어간 농심 라면 전량에 대해 회수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앞서 이희성 식약청장은 지난 24일 국회 보건복지위 국감에서 야당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지자 "추가 조사를 거쳐 부적합 원료를 쓴 라면을 회수토록 하겠다"고 답했다.

그동안 식약청은 라면의 벤조피렌 함유량이 미량이어서 인체에 무해하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으나, 의원들의 거듭된 요구에 결국 입장을 바꿨다.

지난 6월 식약청이 조사한 결과 '얼큰한 너구리', '순한 너구리'(봉지라면), '너구리컵', '너구리 큰사발면', '새우탕 큰사발면', '생생우동'(용기면) 등 6개 제품의 스프에서 최고 4.7ppb의 벤조피렌이 검출됐다.

한편 대만 유통업체들도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까르푸 대만점은 전날 너구리 제품을 진열대에서 전량 철수했으며 판매된 제품에 대해선 소비자가 원하면 환불할 계획이다.

에이 마트, 따룬파, PX 마트 등도 영업점에서 너구리 제품을 거둬들이기로 했다.

대만에는 농심의 너구리 매운맛과 순한맛 2종류가 수입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