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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가족같은 애완동물 보험 가입은 기본



최근 콜롬비아에서 애완동물 보험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콜롬비아 가정에서 애완동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보험업체들이 관련 상품을 만든 덕분이다.

콜롬비아 산업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콜롬비아 사람들의 37%는 집에서 애완동물을 기르고 있다. 그중 69%는 애완견이다. 콜롬비아인 10명중 한명 꼴로 애완견을 기르고 50명중 한명 꼴로 고양이를 키우는 셈이다.

꼬레꼴(Correcol) 보험 회사의 테레사 기난드 부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르던 애완동물이 죽으면 가족을 잃은 것만큼 슬퍼한다”며 “애완동물이 죽었을 때 발생하는 정서적, 경제적 충격에 대한 적절한 보상과 배려받기 위해 사람들이 보험에 가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애완동물들의 신상증명은 물론 전자칩도 부착해야 한다. 필요한 예방접종도 끝마쳐야 한다. 특히 생후 3개월에서 7세 사이의 애완동물만 가입할 수 있다.

보험옵션도 다양하다. 수의사의 방문, 사고피해, 질병, 노령화, 법적보호, 장례식에 잇따른 비용 해택 등을 포함하는 것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선택한 사항에 따라 연간 26만~50만 페소(약 13만원에서 15만원)다.

/정리 이국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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