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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지구 종말론' 인형 전시회



최근 러시아 페테르부르크에서 '2012 지구 종말론'을 주제로 인형 전시회가 열렸다.

말라야 지역에서 화가로 활동하는 바르바라 스크립키나는 "지구 종말론이 우리의 현실을 잘 반영하고 있는 것 같아 이 주제로 인형을 만들어 전시하기로 결심했다" 면서 "우리는 삶을 사랑하고 세상의 모든 끝에는 시작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전시회에는 '아포칼립스의 천사' '아프리카의 알' '마야의 딱정벌레' 등의 작품이 출품됐다.

스크립키나는 "인형들은 삶에 대한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며 "매년 개최하게 될 이 전시회가 마법과도 같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에는 화폐 발행이 중단된 10루블짜리 지폐와의 이별을 주제로 전시회를 열었는데, 이후 러시아 중앙은행이 다시 10루블짜리 지폐를 찍기로 결정했다"며 "12월 21일로 알려진 '지구의 마지막 날'도 (인형 전시회 덕분에)실제로 오지는 않을테니 걱정할 필요 없다"며 활짝 웃었다.

/알료나 보르보비치 기자·정리=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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