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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獨언론 "함부르크, 손흥민 계약 최우선"



"함부르크, 겨울 이적시장에서 손흥민과의 계약 연장이 최우선 과제다."

'슈퍼 탤런트' 손흥민(20·함부르크)의 몸 값이 치솟고 있다. 독일 언론은 손흥민을 '함부르크의 미래'로 평가하며 겨울 이적시장에서 재계약 최우선 대상이라며 극찬했다.

독일 언론 디벨트지는 28일(한국시간) "함부르크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손흥민과의 계약 연장을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 27일 아우크스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시즌 5호골을 쏘아올렸다. 손흥민의 선제골에 힙입은 함부르크는 2-0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지난 6일 그로이터퓌르트와의 7라운드에서 시즌 4호골을 터뜨린 후 2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하며 물오른 득점 감각을 뽐냈다. 9라운드 밖에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벌써 5골을 몰아 넣은 손흥민은 리그 득점 공동 3위에 랭크됐다. 알렉산더 메이어(29·프랑크푸르트) 스테판 키슬링(28·레버쿠젠)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선두 마리오 만주키치(26·바이에른뮌헨)를 2골 차로 맹추격 중이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반 더 파르트와 함께 함부르크의 스타로 성장하고 있다"며 "손흥민은 '반 더 파르트'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 반 더 파르트는 손흥민이 곁에 있기에 더욱 빛나고 있다"고 손흥민의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손흥민의 시즌 초반 맹활약에 힘입어 함부르크는 리그 6위(4승1무4패·승점 13)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을 15위(8승12무14패·승점 36)를 기록한 것과 대조된다.

디 벨트지는 "팬들은 손흥민과 반 더 파르트라는 '두 개의 별'이 있어 올 시즌 편안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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