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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샌프란시스코 "월드시리즈 1승 남았다"



샌프란시스코가 월드시리즈에서 파죽의 3연승을 달리며 통산 7번째 우승을 눈앞에 뒀다.

샌프란시스코는 28일 열린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와의 월드시리즈(7전4선승제) 3차전에서 선발 라이언 보글송의 호투와 2회 초 터진 헌터 펜스, 브랜든 크로포드의 적시타를 묶어 2-0으로 승리했다.

보글송은 5⅔이닝 동안 5피안타 4볼넷을 기록하고도 무실점을 기록해 포스트시즌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보글송에 이어 팀 린스컴(2⅓이닝)과 세리지오 로모(1이닝)도 노히트 피칭으로 팀 승리를 지켜냈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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