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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샌프란시스코 4연승 WS 정상

▲ 월드시리즈 MVP 영광을 안은 파블로 산도발.



샌프란시스코가 월드시리즈에서 파죽의 4연승을 기록하며 통산 7번째 메이저리그 정상에 올랐다.

샌프란시스코는 29일 열린 디트로이트와의 월드시리즈(7전4선승제) 4차전에서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선발 맷 케인이 7이닝 동안 5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했고, 불펜진이 무실점으로 디트로이트 타선을 묶어냈다. 타선에서는 마리오 스쿠타로가 3-3으로 맞서던 연장 10회 결승타를 비롯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버스터 포지는 6회 투런 홈런을 날려 팀 승리를 견인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신시내티와 5차전까지 가는 혈전 끝에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 올랐다. NLCS에서도 '디펜딩 챔피언' 세인트루이스를 맞아 역시 7차전까지 가며 승리를 거머줬다.

하지만 월드시리즈에서는 4연승을 거두며 손쉽게 정상에 올랐다. 월드시리즈에서 4연승은 2007년 보스턴이 콜로라도를 상대로 거둔 이후 5년 만이다.

이번 우승으로 샌프란시스코는 2010년 텍사스를 꺾고 56년 만에 패권을 탈환한 뒤 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서는 감격을 누렸다. MVP는 1차전에서 3연타석 홈런을 날리는 등 타율 0.500을 기록한 3루수 파블로 산도발에게 돌아갔다.

/김민준기자 mjki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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