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멕시코 근로자들이 휴가 못 쓰는 이유는?



멕시코 근로자들이 피로에 시달리면서도 실직을 우려해 휴가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노동기구에 따르면 멕시코 근로자의 45%가 극심한 피로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근로자의 56.8%가 1년에 5~6일의 휴가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 조사에서 멕시코 근로자의 60%가 1년에 10~15일의 휴가를 보장받고 싶다고 답했다.

멕시코의 근로자들이 휴가를 신청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해고 위험 때문이다. 산업심리학자 엘사 노리에가 마르티네스는 "근로자들은 휴가 기간 동안 자신의 직장 생활에 영향을 주는 의사 결정이 이루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 해리스 인터랙티브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멕시코는 유럽연합 및 캐나다와 함께 근로자들이 쉴 권리를 가장 누리지 못하는 국가에 속한다.

/정리=조선미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