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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박주영 풀타임, 팀은 2부리그 팀에 완패

▲ 박주영



'원샷킬러' 박주영(27·셀타비고)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은 2부 리그 팀에 발목을 잡혔다.

셀타비고는 1일 오전 스페인 알메리아에서 열린 코파델레이(국왕컵) 32강 1차전에서 알메리아에 0-2로 완패했다. 공격수로 나선 박주영은 날카로운 장면을 거의 연출하지 못했고, 후반에는 수적 열세 탓에 공격 기회조차 잡지 못했다.

셀타비고는 29일 알메리아를 홈으로 불러 2차전을 치른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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