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류중일 "2연속 우승 생각도 못해"

류중일 감독



류중일(49) 삼성 감독이 2연속 우승은 생각지도 못했다며 기뻐했다.

그는 "나는 참 운이 좋은 사나이 같다. 지난해 감독이 돼 우승했고 올해 연속 우승은 생각도 못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해 전력이 그대로 있고 이승엽이 들어와 전문가들이 무조건 우승 1순위로 꼽았다. 나와 선수들이 조금 부담감을 가지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어제가 고비였다. 사실 경기 내용으로 우리가 졌다. 4, 7, 9회 SK에 찬스가 있었는데 우리가 압박수비로 잘 막아낸 것이 오늘 손쉽게 승리할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고 설명했다.

류 감독은 한국시리즈 우승팀 감독 자격으로 내년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대표팀을 지휘하게 됐다. 이에 류 감독은 "대표팀 감독을 한 번 하라는 의미에서 우승한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민준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