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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일본, 한국과 평가전 거부

일본이 한국과 평가전을 거부하기로 했다.

일본 언론은 5일 일제히 하라 히로미 일본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의 발언을 인용해 "일본축구협회가 당분간 한국과 대표팀 평가전을 치르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양국간 독도 분쟁과 현재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이 열리고 있는 것이 이유였다. 하라 위원장은 "현재 정세를 생각하면 당분간 한국과 경기를 하지 않아야 한다고 본다. 경기를 할 시기가 아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