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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타이둥으로 놀러오세요" 홍콩 관광객 끌기에 나선 대만



최근 대만관광협회기 홍콩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대만 남부의 주요 관광지인 타이둥(臺東) 홍보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대만을 방문한 관광객수는 77만 명이다. 관광협회는 올해 100만 번째로 대만을 찾는 관광객에게 '100만 번째 관광객상'을 수여하고 50만 대만달러(약 1860만원)에 달하는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만관광협회 홍콩사무소 왕춘바오 주임은 "매달 평균 7000명이 타이둥을 여행하고 있는데 이번 홍보 활동으로 타이둥 방문 관광객이 1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6~8월 타이둥에서 열린 열기구 페스티발에는 관광객 88만 명이 모여들었다. 타이둥 인구는 23만 명 정도로 현지 인구의 3배를 넘는 관광객들이 찾아온 셈이다.

황젠팅 타이둥현 현장은 "타이둥을 찾는 관광객이 매년 늘고 있다. 하지만 아직 타이둥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고 홍콩-타이둥 직항노선이 없어 타이베이에 비해 찾는 사람이 적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안타깝게도 올해 안으로 직항노선이 생기지는 않겠지만 타이둥에 와본 사람들은 모두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리=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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