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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김주찬·정성훈·이진영·정현욱 잡아라!

김주찬



신생팀 NC 합류… 한화·KIA도 영입 천명 'FA 과열조짐'

김주찬·홍성흔·정성훈·이진영·정현욱 등 거물급 프로야구 스타들이 FA 시장을 노크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전 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권리를 취득한 2013년 FA 자격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정현욱(삼성)을 비롯해 박경완·권용관·이호준(이상 SK), 강영식·홍성흔·김주찬(이상 롯데), 유동훈·이현곤·김원섭(이상 KIA), 김수경·강귀태·송지만·강병식·이정훈(이상 넥센), 이대진·손인호·정성훈·이진영(이상 LG), 마일영(한화) 등 총 21명이다.

이들 중 신규로 취득한 선수는 8명이고, 재자격 선수가 4명, 이미 FA 자격을 취득하였으나 승인 신청을 하지 않고 자격을 유지한 선수가 9명이다. FA 자격선수는 8일까지 KBO에 승인을 신청해야 한다. KBO는 9일 FA 승인 신청 선수를 공시한다.

공시된 선수들은 10~16일 원소속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고, 계약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17~23일 타구단과 협상이 가능하다.

올해 FA는 신생팀 NC의 등장으로 어느 때보다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또 KIA와 한화는 공개적으로 2명 이상 영입을 목표로 FA 시장에 관심을 보였다. 한 팀에서 최대 2명까지 영입이 가능하고, NC는 최대 3명까지 데려올 수 있다. 원소속팀 선수들은 제한 규정에서 제외된다.

이번 FA 시장에서는 김주찬·정성훈·이진영·정현욱·홍성흔의 행보가 주목된다. 호타준족을 자랑하는 김주찬은 생애 첫 FA 자격을 얻어 '대박'을 노리고 있다. 삼성 불펜의 핵 정현욱은 구원진이 약한 구단의 영입 대상 1순위다. 두 번째 FA 자격을 얻은 정성훈·이진영은 안정된 수비와 타력을 겸비해 공수에서 가치가 높다. 지명타자 홍성흔은 장타력을 갖춰 존재가치가 높다.

한편 김수경·강병식·이대진은 현역에서 은퇴해 코치로 지도자 인생을 시작했다.

/김민준기자 mjki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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