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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미셸 위, 오초아 대회 1R 공동 1위



'한물간 천재' 미셸 위(23·나이키골프)가 '골프여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부활을 알렸다.

미셸 위는 9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컨트리 클럽(파72·662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솎아냈다.

한때 '천재소녀'로 골프계를 뒤흔들었던 미셸 위는 올 시즌 톱10에 한 차례만 들었을 뿐 우승은 한 차례도 차지하지 못했다.

기나긴 부진에 빠졌던 미셸 위는 모처럼 쾌조의 출발을 알리며 시즌 첫 승의 기회를 잡았다. 안젤라 스탠포드(미국), 캔디 쿵(대만)과 공동 선두다.

몰아치기가 돋보였다. 전반 9개홀을 2언더파로 마친 미셸 위는 후반 시작과 함께 4연속 버디로 선두 자리를 꿰찼다. 이후에도 타수를 잃지 않고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유소연(22·한화)과 박인비(24)는 이에 1타 뒤진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고 김인경(24·하나금융그룹)은 4언더파 68타 공동 9위를 차지했다. 서희경(26·하이트진로)은 2언더파 70타로 청야니(대만)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대회 주최자인 오초아는 1언더파 71타 공동 1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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