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괴물’ 류현진 LA특급으로 거듭난다



‘괴물 투수’ 한화 류현진에게 280억 원을 제시해 교섭권을 딴 팀은 LA 다저스인 것으로 확인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11일(한국시간) LA 다저스가 류현진의 포스팅에 2573만7737달러33센트(약 280억원)를 입찰해 단독 연봉 협상 권리를 취득했다고 알렸다.

류현진은 박찬호, 최희섭, 서재응에 이어 네 번째로 다저스의 푸른 유니폼을 입은 한국인 선수가 됐다. 류현진은 이르면 12일 미국 캘리포니아 LA로 출국해 다저스 측과 입단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류현진의 소속팀인 한화 이글스도 류현진 포스팅 입찰액을 통보받고 이를 수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류현진의 입찰액은 일본의 다르빗슈 유(5170만달러), 마쓰자카 다이스케(5110만달러)에 이어 아시아 선수로는 세 번째로 높은 것이다.

LA 다저스의 네드 콜레티 단장은 AP통신에 “류현진을 영입할 수 있는 신나는 기회를 얻어서 흥분된다”며 “우리는 오랫동안 류현진의 피칭을 지켜봤다”고 밝혔다.

/이국명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