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울산 창단 첫 아시아 축구 정상



알 아흘리 3-0 완파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K-리그 울산현대가 창단 처음으로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울산은 10일 밤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수비수 곽태휘의 결승골과 하피냐·김승용의 추가골에 힘입어 알 아흘리(사우디)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K-리그는 2010년 성남 일화 이후 2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탈환했고, 클럽챔피언십을 포함해 10번째 우승팀을 배출했다.

울산은 조별리그에서 4승2무, 16강, 8강, 준결승 결승까지 토너먼트에서 6전 전승을 거둔 울산은 10승2무로 단 한 번도 지지 않고 1983년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 정상에 등극했다.

수비수 곽태휘는 전반 13분에 프리킥 세트피스에서 헤딩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려 우승의 주역이 됐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상의 영예는 공격수 이근호에게 돌아갔다. 그는 챔피언스리그 12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출전해 4골을 터뜨렸다.

/김민준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