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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이청용 2호골 폭격 날았다



풀타임 기성용 "전방위 활약" 평점 8 최고… 박지성 3경기 연속 결장

'블루 드래곤' 이청용(23·볼턴)이 시즌 2호골을 작렬했다.

이청용은 11일 자정(한국시간) 블룸필드 로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16라운드 블랙풀과의 원정경기에서 1-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26분 추가골을 넣었다.

최근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그는 이날 벤치에서 몸을 풀다가 후반 12분 마틴 페트로프와 교체됐다. 그라운드에 나서자 볼턴의 측면 공격은 살아났고, 15분 뒤 크리스 이글스의 패스를 왼쪽 구석으로 돌려 골망을 흔들었다. 골 사냥은 지난달 28일 미들즈브러전 이후 3경기 만이다.

하지만 볼턴은 3분 뒤 동점골을 허용하며 2-2 경기를 마쳤다. 5승5무6패(승점 20)를 기록해 리그 17위에 머물렀다.

김보경(카디프시티)은 헐시티와의 홈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2-1 승리를 거들었다.

◆ 한일 프리미어리거 맞대결 V

기성용(스완지시티)은 사우스햄튼과의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전반 19분 상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강력한 슛으로 골문을 노리는 등 공수에서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스카이스포츠는 경기 후 기성용에게 "공수를 넘나들며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쳤다"며 팀 내에서 가장 높은 평점 8을 부여했다. 마야 요시다(사우스햄튼)는 동점골의 빌미를 제공해 양팀 최저인 평점 5점을 받아 '한일 프리미어리거 맞대결'에서 완승했다.

박지성(퀸즈파크 레인저스)은 무릎 통증 때문에 스토크시티전에 벤치를 지키며 최근 3경기 연속 결장했다. 팀은 0-1로 졌다.

◆ 손흥민 6호골 사냥 실패

분데스리가에서는 손흥민(함부르크)이 SC프라이부르크와의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 시즌 6호골에 도전해 실패했다. 양팀은 득점 없이 비겼다.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은 도르트문트전에서 풀타임을 뛰었고, 팀은 1-3으로 완패했다.

박주영(셀타비고)은 라요바예카노와의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팀 동료 구스타보 카브랄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면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팀은 2-3으로 역전패했다.

/김민준기자 mjki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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