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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류현진·추신수 빠지면 어쩌나

▲ 추신수



WBC 출전 예비명단 28명 발표

MVP 박병호 1루수 경쟁 밀려

추신수·이대호·류현진 등이 포함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예비명단이 발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내년 3월에 열리는 제3회 WBC에 나설 한국대표팀을 12일 공개했다. 감독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류중일 삼성 감독이 맡고, 코칭스태프 6명을 포함해 선수는 28명이다.

투수는 오승환(삼성)을 비롯해 우완 윤석민(KIA), 좌완 김광현(SK)·류현진(한화), 언더핸드 정대현(롯데) 등 13명이고 포수는 진갑용(삼성)·강민호(롯데) 2명이다.

내야수는 이승엽(삼성)·정근우(SK)·이대호(오릭스) 등 8명이 선발됐고, 외야수에는 김현수(두산)·이진영(LG)·추신수(클리블랜드) 등 5명이 뽑혔다. 올 시즌 최우수선수(MVP)인 박병호(넥센)가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1루수 후보에서 밀려 눈길을 끈다.

다만 메이저리그 진출이 거의 확실시되는 류현진의 경우 LA 다저스와의 계약 여부에 따라 출전이 불투명하다. 추신수 역시 "WBC 출전 문제는 나 혼자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며 결정권을 클리블랜드 구단에 넘겼다.

류중일 감독은 "메이저리거의 참가 일정과 부상 선수 여부에 따라 선수가 바뀔 수 있어 정말 예비 명단에 불과하다"며 "류현진의 참가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 김광현은 컨디션이 괜찮다고 해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1루수 후보에는 이승엽·이대호·김태균 등 일본 야구를 잘 알고 국제대회 경험도 풍부한 선수들이 많아 박병호를 제외했다"고 덧붙였다.

/김민준기자 mjkim@metroseoul.co.kr

◆ WBC 예비 명단

▲감독= 류중일

▲코치= 양상문·한용덕·박정태·김동수·김한수·유지현

▲투수= 장원삼·오승환·김광현·박희수·노경은·홍상삼·정대현·윤석민·김진우·봉중근·유원상·손승락·류현진

▲포수= 진갑용·강민호

▲내야수= 이승엽·김상수·정근우·최정·손시헌·강정호·김태균·이대호

▲외야수= 김현수·전준우·이용규·이진영·추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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