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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이근호, 상무에 선발…다음달 10일 입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을 이끈 울산현대의 이근호(27)가 상주상무 유니폼을 입는다.

국군체육부대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23개 종목 170명의 2012년 정기 선수선발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축구팀에는 이근호(27·현대), 김진규(27·서울), 하태균(25·수원) 등 14명의 이름이 올랐다.

이근호는 ACL에서 4골 7도움의 맹활약을 펼쳐 울산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끌며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근호는 상무 입대를 앞두고 "선·후배의 조언을 듣고 상무가 경기력 유지에 최고의 팀이라고 보고 지원했다"며 "상무가 2부 리그에 출전한다면 리그 우승을 이끌어 1부 리그 승격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근호는 다음달 10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5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훈련 수료 후에는 상무에서 군 복무를 하게 된다.

한편 상무의 박항서 감독은 "올해 공격력이 약해서 애를 먹었는데 이근호 하태균 이상호 등 우수한 선수들이 보강됐다. 공수 양면에 균형을 맞추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