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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이치로, WBC 공식 불참선언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스즈키 이치로(39)가 내년 3월 열리는 2013년 WBC 불참을 일본에 통보했다고 2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치로는 "WBC 참가 의향을 물어봐 준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하지만 2009년 WBC 본선 2라운드부터 2013년 WBC 불참을 생각했고 아직까지 결심은 확고하다"고 불참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

이치로는 한국과 맞붙었던 2009년 WBC 결승에서 3-3으로 맞선 연장 10회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일본의 우승을 견인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뉴욕 양키스에서 FA로 풀려 있다.

일본대표팀은 미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다르빗슈 유(26·텍사스 레인저스)와 아오키 노리치카(30·밀워키 브루어스), 이와쿠마 히사시(31·시애틀 매리너스) 등이 참가를 고사한데 이어 구로다 히로키(37)와 이치로까지 불참을 선언하면서 해외파 전원이 사퇴, 전력약화가 불가피하게 됐다.

WBC 대표팀을 맡은 야마모토 고지 감독은 순수 국내파로만 구성된 후보 선수 33명의 명단을 다음달 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은 내년 3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쿠바, 중국 그리고 지역예선을 통해서 올라오는 1개 팀과 함께 본선 1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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