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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클리블랜드, "추신수 트레이드로 마운드 보강"



미 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추추 트레인' 추신수(30)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았다.

미국 'CBS 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가 추신수와 유격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27)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았으며 선발급 투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CBS 스포츠'에 따르면 클리블랜드가 마이애미 말린스처럼 대형 트레이드를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클리블랜드는 선발급 투수를 얻지 못하면 트레이드를 하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추신수는 내년 시즌을 마치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카브레라는 2014년 시즌을 마치면 FA가 된다.

공·수·주에서 수준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추신수의 '대박'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카브레라도 몸값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이들의 몸값을 감당하기 어려운 클리블랜드는 올 겨울 두 선수 모두를 트레이드하거나 한 명이라도 맞바꿔 리빌딩에 집중하겠다는 생각이다.

클리블랜드는 내년에도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승 가능성이 높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맞서려면 투수진을 탄탄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트레이드를 통해 마운드를 보강하겠다는 계획이다.

어느 팀이 매력적인 선발급 투수를 내놓느냐에 따라 추신수의 새로운 둥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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