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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류현진-다저스 협상 시작

▲ 류현진



'괴물투수' 류현진(25·한화)이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협상 테이블에 처음으로 앉았다.

미국 스포츠전문지 SB네이션은 20일 "류현진과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가 다저스 구단 관계자와 만나 협상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다저스는 포스팅에서 2573만7737달러33센트(약 280억원)의 최고 응찰액을 적어내 류현진과의 우선 협상권을 따낸 구단이다. 첫 협상에서 양측이 어느 정도의 연봉을 주고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류현진과 다저스의 협상 마감 시한은 다음 달 10일이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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