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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눈도 입도 유럽여행 온듯 '힐링'

▲ 가브리엘 야간 전경



최근 여가를 즐기는 방법은 '힐링(몸이나 마음의 치유)'을 키워드로 한 트렌드가 대세다. 데이트 코스도 이같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인파로 북적이고, 시끄러운 공간에서 이야기 나눌 겨를도 없이 쫓기듯 허기를 채우는 장소를 기피하고 있어서다.

인기 데이트 코스이지만 인파로 넘쳐나는 홍대에도 힐링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한다. 마치 유럽의 한 전원주택을 그대로 갖다놓은 것처럼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가브리엘'이다.

가브리엘은 기와를 얹은 아늑한 지붕에 노란색 건물외벽, 장미를 비롯해 화사한 꽃들로 장식된 이국적인 정원을 가지고 있는 2층 구조의 레스토랑이다.

정원에 들어서면 가브리엘의 마스코트인 '폴'(골든 리트리버)이 손님들을 맞는다. 커다란 나무문을 열고 들어오면 칠판 가득 적힌 푸짐하면서도 맛있는 음식들이 음료들과 함께 소개돼 있다.

연인들은 1층과 2층에서, 또는 야외 테이블과 아담하고 특별한 지하 개별 공간에서 편안하게 식사와 담소를 즐길 수 있는 이곳에는 젊고 신선한 감각으 만들어낸 색다른 메뉴가 준비돼 있다.

탱글하고 고소한 소시지 구이와 베이컨, 스크램블 에그와 숯불에 구운 등심, 치아바타 빵등이 나오는 브런치 메뉴와 독특한 페스츄리 도우 피자, 하드롤빵에 통째로 넣은 풍푸한 크림 소스 파스타, 토마토 칠리 파스타, 누룽지 파스타 등의 새로움이 있다. 특히 예쁜 디저트 메뉴와 알뜰한 가격은 연인과의 달콤한 데이트를 꿈꿀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근사한 공간이기도 하다.

최고의 데이트코스인 가브리엘에서는 연말 시즌 특별한 메뉴로 '흑미 리조또' 등을 추천했다. 문의: 02)322-7167 /신화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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