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어깨 통증 봉중근 4개월 진단 WBC '빨간불'

봉중근



어깨 통증을 호소하던 봉중근(32·LG)이 결국 내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불참한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협상 중인 류현진에 이어 봉중근마저 WBC에 뛰지 못하면서 한국 야구 대표팀 마운드에 적신호가 켜졌다.

2004년 왼쪽 어깨에 핀 2개를 박은 봉중근은 최근 병원 검진 결과 핀 사이가 벌어져 4개월간 재활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양상문 WBC 대표팀 수석코치는 "류현진의 경우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 구단에서 WBC 출전을 막을 수 있어 불참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플랜 B'를 마련했다"면서 "그러나 봉중근의 이탈은 전혀 준비하지 못해 곤혹스럽다"고 말했다.

류중일 감독을 비롯한 대표팀 코치진은 다음달 10일 골든글러브 시상식 무렵 서울에서 만나 WBC 대표 선수 선발 문제를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김민준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