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아듀 박찬호! 은퇴 결정

▲ 박찬호



19년 선수생활 마감… 오늘 기자회견 향후 계획 밝혀

'코리안 특급' 박찬호(39·한화)가 현역 선수 생활을 끝내기로 결정했다.

한화 구단은 29일 "박찬호가 오늘 오후 은퇴 의사를 구단에 전달해 왔다"면서 "구단은 박찬호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찬호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은퇴와 관련한 공식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이로써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아시아 출신 선수로는 통산 최다승(124승)을 기록한 박찬호가 마운드에 오르는 모습을 더는 볼 수 없게 됐다.

박찬호는 1994년 LA 다저스에 입단해 텍사스(2002년~2005년)-샌디에이고(2005~2006년)-뉴욕 메츠(2007년)-다저스(2008년)-필라델피아(2009년)-뉴욕 양키스·피츠버그(2010년)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에서 17시즌을 활약하는 동안 개인 통산 476경기에 등판해 124승98패 2세이브, 방어율 4.36의 성적을 남겼다. 지난해에는 오릭스의 유니폼을 입고 일본 프로야구 무대에 섰다.

올해 한화에서 23경기에 등판해 5승10패, 방어율 5.06을 기록한 박찬호는 시즌 후 은퇴와 선수 생활 연장을 놓고 고민했다. 하지만 그의 최종 결정은 은퇴였다.

/김민준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