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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박지성 2경기 연속 조커 '왜?'

퀸스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의 '캡틴' 박지성(31)이 사령탑 교체 후 입지에 변화가 생겼다.

박지성은 2일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톤 빌라전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 새롭게 QPR 사령탑을 맡은 해리 레드냅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28일 선덜랜드전에서 후반 29분을 소화한 데 이어 2경기 연속 교체 출전이다.

마크 휴즈 전 감독이 있을 때 컵대회 두 차례까지 포함해 10경기를 모두 선발로 뛴 것과 대비된다.

레드냅 감독은 부임 후 2경기에서 미드필더진을 똑같이 삼바 디아키테, 에스테반 그라네로, 스테판 음비아로 채웠다.

첫 경기인 선덜랜드전이 끝나자 자신이 조합한 미드필더진이 매우 듬직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박지성은 선덜랜드전에서 디아키테, 아스톤 빌라전에서는 그라네로와 교체돼 투입됐다. 특히 레드냅 감독은 아스톤 빌라전에서 음비아가 전반에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나가자 숀 데리를 먼저 투입했다. 박지성이 미드필더진의 고정된 축이라기보다는 다각도로 시험을 받는 변수라는 분위기를 주고 있다.

1-1 무승부로 끝난 이날 경기에서 박지성은 페널티지역 노마크 상황에서 얻은 골 찬스를 놓쳐 강한 아쉬움도 남겼다.

박지성이 부상 후유증에 시달리지 않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 당장 풀타임 기용이 자제되고 있다는 관측도 있지만 현지 언론의 평가 역시 긍정적이지 않았다.

스카이스포츠는 경기 후 박지성에게 "뛰어다니기만 했다"며 두 팀을 통틀어 가장 낮은 평점 5를 줬다. 골닷컴도 "평소처럼 뛰어다녔고, 골을 넣을 뻔했다"는 평가와 함께 별 3개(만점 5개)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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